‘2019년 상반기 특별강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
‘2019년 상반기 특별강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
  • 정용진
  • 승인 2019.03.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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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국립대구과학관 3층 씨티움홀에서 ‘2019년 상반기 특별강연’을 해외 과학자, 과학관 소속 연구원, 정부출연연구소 기관장 및 연구원 등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립대구과학관
2018년도 국립대구과학관 특강 진행 모습

먼저 23일 진행되는 특별강연의 첫 주자는 국립대구과학관 이재훈 선임연구원으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순환, 그리고 수생태계 : 과연 어떻게 해야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3월 30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 김철희 연구원이 UN이 정한 ‘국제 주기율표의 해’인 2019년에 어울리는 ‘원소주기율표부터 노벨 화학상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4월 6일에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 이희교 연구원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잘 이해하기 위한 나사의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강의하고, 27일에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 검증 100주년을 맞아 ‘아인슈타인과 굽은 공간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국립대구과학관 강형구 연구원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는 정부출연연구소의 기관장과 연구원을 초빙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과학 특강을 준비한다. 강연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학 표준센터 엄천일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이강원 본부장,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권오원 센터장, 기초과학연구원 서선희 박사가 담당한다.

2019년도 상반기 특별강연은 모두 무료이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과학관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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