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밀양시,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김용무
  • 승인 2019.03.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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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다하고 있다.

밀양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장이 국비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밀양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장이 국비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국비확보 보고회 시 발굴된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계획 보고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4,412억 원의 58%인 2,559억 원을 집행 목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금·집행 지원반, 사업추진반, 총괄반, 일자리 사업 관리반 등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집행 독려, 애로사항 해소, 부진사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지원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는 밀양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재정신속집행의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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