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체감형’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남해군에서 실시
‘군민 체감형’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남해군에서 실시
  • 윤득필
  • 승인 2019.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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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관내 주요 공원지역과 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품질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남해군이 관내 주요 지역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고품질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남해군이 관내 주요 지역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고품질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달 22일까지 스마트 도시 조성에 앞서 기초 인프라 증대를 위해 관내 공원지역(유배문학관, 보물섬 아이나라, 남산, 봉황산, 미조 등대공원, 미조 북항, 남해스포츠파크) 및 읍 중앙사거리 등 8곳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만든다.

또한, 정보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 격차를 줄이고, 한정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실버계층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185개 경로당(마을회관)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마무리하고, 현재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공공 와이파이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신호 선택 시 ‘Namhae Wi Fi'를 선택하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장충남 군수 공약사업인 공공 무선인터넷 존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각종 정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군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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