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군은 지난 20일 ‘제3기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여성대학 입학생과 관계공무원, 군의원, 경상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여성단체 임원, 여성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맞춤형 리더십 교육, 지역 이해 이론 및 실천, 여성 리더 필수 교양과정 등 수준 높은 전문 교양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지금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당당히 활동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1기 31명, 2기 26명 등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여성 리더 전문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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