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치 수도행정 이끌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발대식 개최
민관 협치 수도행정 이끌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발대식 개최
  • 정용진
  • 승인 2019.03.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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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19일 명동정수장에서 수돗물 시민평가단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해시는 수돗물 시민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김해시는 수돗물 시민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해 상수도 역사, 수돗물 찬새미의 안전성에 대한 대외평가와 상수도 주요 사업 소개, 수도 박물관 견학 등으로 시민평가단의 기본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새롭게 구성한 수돗물 시민평가단을 통해 상수도 정책에 대한 평가와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수돗물 ‘찬새미’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시민과 공감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지역 균형 선발로 거주지를 다양화해 각종 단체 활동 유경험자 54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개인별 SNS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용 블로그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수도행정 여론 수렴, 시민 불편사항 수시 모니터링, 찬새미 홍보, 온라인 정보 제공과 공유, 개인별 SNS 홍보 등의 활동으로 민관 협치 수도행정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해 수돗물 찬새미는 지난 1월 전국 최고 권위의 수돗물 관련 범국민운동기구인 (사)수돗물 시민 네트워트가 주최한 수돗물 시민대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상 수상을 했을 정도로 품질과 신뢰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라며 “찬새미의 우수성을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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