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 상반기 부산섬유 패션정책 포럼에서 현안해결 방안 모색
부산시, 2019년 상반기 부산섬유 패션정책 포럼에서 현안해결 방안 모색
  • 김상출
  • 승인 2019.03.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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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부산섬유 패션정책포럼과 21일 목요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부산섬유 패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지난 2016년에 구성된 부산섬유 패션정책포럼은 섬유 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 및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이다. 지난 3년간 초대 상임대표로서 포럼의 초석을 다져 온 박순호 ㈜세정 회장을 이어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이 고향인 부산의 섬유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2대 상임대표를 맡아 이끌어간다.

오늘 열릴 포럼에서는 중장기 종합 비전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도시 부산의 패션 브랜드化’의 첫 포문을 여는 장으로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조익래 SUS 패션연구소 대표의 주제발표와 분야별 전문가 4인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순구 동서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고미자 부산시 첨단소재산업과장이 부산의 브랜드 사업 사례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서울시 공동브랜드인 ‘소 그(S, GU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펄스 김해숙 대표가 서울시의 사례를 통한 부산의 브랜드 사업화 방향에 이어 이진성 ㈜세정 전무는 패션 브랜드 트렌드 분석과 사업화 방향을,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팀장은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 지원 사례와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트렌드인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 섬유 패션업계 상생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섬유 패션인의 열정으로 개최되는 ‘부산섬유 패션정책포럼’을 통해 부산 섬유 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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