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관광남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설천면 새마을부녀회 재활용품 경진대회 열어
깨끗한 관광남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설천면 새마을부녀회 재활용품 경진대회 열어
  • 윤득필
  • 승인 2019.03.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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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었다.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설천면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노량대교 개통에 따라 상춘기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어 깨끗한 관광남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설천면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관내 전 마을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캔, 공병, 종이, 플라스틱, 헌 옷, 고철 등 총 2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영아 부녀회장은 “보물섬 남해의 관문인 설천면의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과 관광남해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설천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렇게 많은 재활용품을 수거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재 설천면장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폐기물 처리를 줄여 아름다운 관광 남해의 자연환경을 보호했다.”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새마을 활력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라고 재활용품 경진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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