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바로 알고 바로 사랑하기, 예천군 신규 공무원 교육 실시
내 고장 바로 알고 바로 사랑하기, 예천군 신규 공무원 교육 실시
  • 김정일
  • 승인 2019.03.22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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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예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올해 1월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과 함께 '예천(醴泉) 알기 현장 탐방(1차)'활동을 가졌다. 

'예천(醴泉) 알기 현장 탐방(1차)'에 참여한 예천군 신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군민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공직자은 충효의 고장 예천의 뿌리를 찾기 위해 청하루와 효공원, 정충사, 도정서원 방문 및 명봉사, 주천 등 예천 지명의 유래를 알아보는 교육과 더불어 목재문화체험관, 신도시 통합 운영센터, 삼강강문화전시관 등을 방문해 예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 ‘관내 지도 익히기’, ‘내 고장 예천 알기’ 등의 과제를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의 빠른 공직 적응을 도왔으며, 군정 추진 방향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모색해 보도록 했다. 또한, 탐방 2일차에는 김학동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행정 발전을 위한 건의 및 신규 공직자가 느낀 애로사항 등을 허물없이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학동 예천 군수는 “예천의 뿌리를 알고 예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라며, 신도시 조성 등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민원인들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예천군은 신규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2박 3일간 2차 현장 탐방을 실시해 자긍심 고취와 함께 빠른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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