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흙을 만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요! 어린이 체험학습 참가자 모집
울산시, 흙을 만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요! 어린이 체험학습 참가자 모집
  • 류경묵
  • 승인 2019.03.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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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대곡 박물관 봄맞이 프로그램 ‘자라요 자라, 나무를 심어 보아요’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울산 대곡 박물관 ‘24절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농촌 생활’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24절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농촌 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곡 박물관의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24절기에 따른 농촌 생활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자라요 자라, 나무를 심어 보아요’ 체험학습은 4월 6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던 삼월 삼짇날의 풍습을 이해하기 위한 꽃 카나페(얇고 잘게 썬 빵이나 크래커 위에 야채, 고기, 생선, 달걀 따위를 얹어 만든 서양요리) 만들기 체험과 논밭의 흙을 고르고 볍씨를 담그며 한해 농사를 준비했던 4월 ‘청명’과 ‘곡우’ 절기 이해 및 나만의 반려 식물 심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토요체험학습은 초등학교 2~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울산 대곡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교육’ 란을 통해 3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052-229-478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대곡 박물관 관계자는 “24절기 중 ‘청명’은 식목일과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 과거에는 민둥산에 남녀노소 나무를 심으며 후세에 아름다운 자연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곡 박물관은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문화재 발굴 체험’을 박물관 앞마당 발굴체험장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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