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볼리비아, 뜨거웠던 현장...한국축구의 봄날이 다시온다!
한국 대 볼리비아, 뜨거웠던 현장...한국축구의 봄날이 다시온다!
  • 김령곤
  • 승인 2019.03.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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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지난주 금요일(22일) 울산 문수축구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 대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웠던 현장에는 축구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3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 대 볼리비아의 친선경기에서 이청용(보훔)선수가 후반막판 득점에 성공하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영남연합뉴스DB)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친선경기는 새로운 얼굴 이강인(발렌시아)과 백승호(지로나FC)의 성인대표팀 첫 출장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강인과 백승호는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전반전은 아쉬운 득점찬스를 놓치며 0대0으로 마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결정적인 기회가 몇번 있었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며 답답한 경기 흐름은 이어졌다. 종료휘슬이 울리기 5분 전, 후반 41분즈음 이청용(보훔)의 멋진 헤딩슛으로 1대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내일(26일)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맞아 이번달 두번째 친선경기가 열릴예정이다. 

3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 대 볼리비아의 친선경기를 시작하려는 휘슬이 울리기 전 선수들이 운동장 한가운데 모여 화이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영남연합뉴스DB)
3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 대 볼리비아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이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사진=영남연합뉴스DB)
3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국 대 볼리비아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코너킥 공격을 준비중이다.(사진=영남연합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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