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지난 26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군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5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센터는 반복되는 학업과 일상에 지쳐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전화 1388 홍보와 더불어 ‘너희들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슬로건을 걸로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제공했다.
이에, 군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신학기를 맞아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힘들 땐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 센터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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