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오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화북면 상오리 관광 휴양지의 문장대 오토캠핑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장대 오토캠핑장의 규모는 부지 면적 12,945㎡에 캠핑 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이며, 편의 시설로는 관리사무소 1동과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상주 대표 관광지인 상오리 솔숲, 장각 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캠핑 사이트 1.5만 원~2만 원(성수기 2.5만 원~3만 원), 카라반은 5만~11만 원(성수기 7만~13만 원)이며, 예약은 인터넷 또는 현장관리 사무소(054-533-11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아 꽃 화분 설치 및 꽃 화단 조성, 안내판, 홈페이지 정비 등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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