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조홍기 기자) 성주군은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19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1,000부를 발간해 전달했다. 

‘2019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에는 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 및 지방세 정보, 감면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에게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을 미리 알리고 납세 편의 제공 및 기업 친화적 시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아울러 책자 표지에는 성주군 최대 역점 시책인 역사 유치 홍보를 위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홍보 자료를 함께 실었다. 

이에, 관내 법인 대표는 “성주역 유치는 관내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성주역 유치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기업 운영을 돕고 정직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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