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영덕 분관 개관, 장애인 권익 증진 앞장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영덕 분관 개관, 장애인 권익 증진 앞장
  • 이장학
  • 승인 2019.04.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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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이장학 기자) 영덕군은 지난 28일 관내 장애인,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읍 우곡리에 신설된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영덕 분관(분관장 신정옥) 개관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영덕 분관 개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 분관은 향후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재활상담, 밑반찬 지원, 김장나누기, 차량 무상점검), 권익옹호 지원 사업(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인권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후원관리, 송년의 날 행사), 평생교육지원 사업(문화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식을 위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지원했으며, 실버 바리 스타 청춘 카페 자원봉사단이 커피와 빵을 나누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경북장애인복지관 나누리 예술단 축하공연과 함께 이동 밥차,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됐다. 

이 날 신정옥 분관장은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장애인 3,800여 명과 늘 함께하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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