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가족 체험형 테마파크로 조성된 위천 수변 테마파크의 개장 기념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2시 테마파크 내 분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가족단위 체험이 가능한 수변 활용 캠핑장 등을 갖춘 위천 수변 테마파크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80년대 인기가수 젊은 미소 ‘건아들’, 군위 향토 밴드 ‘이혁화 밴드’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지난해 1월 준공된 위천 수변 테마파크는 사업비 총 233억 원을 들여 효령면 성리, 병수리 일원 33만 2천여㎡부지에 조성됐으며, 현재 위탁운영하고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캠핑장 외 패밀리 미니골프 체험장, 생태자연 체험장을 추가 조성하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예술 조형물 및 자연 친화적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김영만 군위 군수는 “군위군 ‘위천수변테마파크’는 군위의 문화역사 및 휴양관광지 개발 활성화는 물론,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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