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영시에서 실시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영시에서 실시
  • 송재학
  • 승인 2019.04.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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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사회적 경제 기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통영시는 오는 5일부터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2018년 현장 설명회의 모습)
통영시는 오는 5일부터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2018년 현장 설명회의 모습)

이번 현장설명회는 5일(10:00~12:00) 정량동 주민센터, 15:00~17:00 중앙동 주민센터, 8일(10:00~12:00) 명정동 주민센터, 11일(10:00~12:00)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14:00~16:00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이해를 돕고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설립 업무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 지구 내 주민협의체와 마을 만들기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설명회를 진행해 도시재생 지역 내 신규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사회적 경제의 저변 확대와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비 80,000천 원(국비)으로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향후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인큐베이팅,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 교류, 컨설팅, 사회경제의 날 및 상생 네트워크 운영 및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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