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사회적 경제 기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5일(10:00~12:00) 정량동 주민센터, 15:00~17:00 중앙동 주민센터, 8일(10:00~12:00) 명정동 주민센터, 11일(10:00~12:00)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14:00~16:00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이해를 돕고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설립 업무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 지구 내 주민협의체와 마을 만들기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설명회를 진행해 도시재생 지역 내 신규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사회적 경제의 저변 확대와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비 80,000천 원(국비)으로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향후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인큐베이팅,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 교류, 컨설팅, 사회경제의 날 및 상생 네트워크 운영 및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