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완공 목표로 밀양 아리랑 수목원 조성
2022년 완공 목표로 밀양 아리랑 수목원 조성
  • 김동화
  • 승인 2019.04.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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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산외면 희곡리 산 9 일원에 밀양 아리랑 수목원을 조성키로 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는 밀양 아리랑 수목원 조감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는 밀양 아리랑 수목원 조감도

이에 시는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곤충 생태원, 밀양 특화 테마, 화목 테마, 재배 묘포장, 증식온실, 전시온실, 용소 등을 건립한다. 수목원이 조성되면 천황산과 재약산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팥배나무를 배양 증식해 지역 특산종으로 육성하고 보존한다. 

아울러 단장면 구천리 영남 알프스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올해 4월 착공 예정이며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 아리랑 수목원과 도래재 휴양림이 조성되면 주변에 조성하고 있는 농어촌 관광 휴양 단지와 함께 시의 관광 휴양의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산림문화휴양 공간의 조성으로 영남권의 교통 중심 도시에서 관광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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