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게, 일반 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경산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게, 일반 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 김령곤
  • 승인 2019.04.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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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 지부(지부장 김여욱) 주관 ‘2019 일반 음식점 위생교육’을 기존 영업자 1,25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산 시민회관에서 ‘2019 일반 음식점 위생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식품위생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총 3회(1, 2차 : 4. 2. ~ 4. 3. 시민회관 대강당 / 3차 : 4.10. 경일대학교 강당)에 걸쳐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 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방법 등 법률 해석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날 교육에서는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음식점 인증 제도 위생등급제를 홍보 및 안내하며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독려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은 4월 19일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좋은 식단과 상차림 제공과 업소 위생관리 등 행사 분위기 도모 및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경산 시장(최영조)은 “최근 경기 침체로 영업주 여러분들께서 음식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으며, 또한 다가오는 경북도민 체육대회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의 우리 시 이미지 향상에 적극 동참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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