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의령군 농업 회사법인 토요애유통은 도시 소비자들의 재구매 요청 쇄도에 힘입어 지난 3일 토요애 수박 첫 출하를 개시했다.
토요애 수박은 남강과 낙동강변의 기름진 토양과 높은 일교차, 긴 일조시간 등 최상의 재배환경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전국 최고 품질로 손꼽힌다.
이에 ㈜토요애유통에서 취급하는 농산물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차지하는 수박은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통해 11 브릭스 이상 고당도로 인정받은 엄선된 수박만 토요애 상표를 부착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토요애유통 입구 상설직판장 운영으로 수박 출하 기간 동안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토요애유통 관계자는 “6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이마트나 농협유통 등에서 고품질 토요애 수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가족을 사랑하는 건강한 방법 ‘토요애’의 꾸준한 사랑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애 수박 본격 출하와 함께 오는 20일 서동 생활공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제19회 토요애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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