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여자농구팀,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 으로 실업농구 '최강' 입증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 으로 실업농구 '최강' 입증
  • 최영태
  • 승인 2019.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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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최영태 기자)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고 실업팀에 등극했다.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20198 전국 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실업팀 이라는것을 증명했다.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20198 전국 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실업팀 이라는것을 증명했다.

김천시청, 대구시청, 대전시 농구협회, 사천시청, 서울시농구협회 5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대전시 농구협회와 개막전에서 91-53, 이어 대구시청도 73-53, 서울시 농구협회를 104-71로 가볍게 이기며 3연승을 내달렸다. 

마지막 날 라이벌인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66-63으로 3점 차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치하며, 역대성적에서도 2015년부터 올해까지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 여자 실업 농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여자 농구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여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하는 등 여자 실업농구팀에서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김천시의 이미지를 대내외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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