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5일 오늘부터 7일까지 진해구 진해루와 진해 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2019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시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종합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로 ‘제9회 창원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 ‘2019 창원 국제 드래곤보트대회’, ‘제30회 전국 장거리 핀 수영선수권대회’ 등 3종목에 외국 참가자 200여 명을 비롯한 총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의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 기간에 함께 개최한 2019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제전은 시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함께 제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창원시가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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