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3일 에스포항병원 회의실에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초검사·교육·운동 지도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협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뇌병변 장애인 퇴원 후 가정방문 및 추후 관리 지원, 고혈압·당뇨병 인지율 향상을 위한 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캠페인 상호 협력,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캠페인 등 건강 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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