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5일간 201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원서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1회 임용시험은 9급 공무원 시험으로 선발인원은 행정 364명, 공업 45명, 사회복지 24명, 세무 24명, 보건 19명, 전산 10명, 녹지 9명, 사서 1명, 환경 2명, 시설 100명, 의료기술 5명, 방송통신 13명, 운전 10명이며 인력 수요 시기를 감안해 간호 8급 31명과 수의 7급 3명을 함께 선발할 예정으로 총 66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응시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 및 직렬별 응시에 필요한 자격, 면허 등 응시요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6월 15일 필기시험을 친 후 7월 1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9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부터 답안지 작성 시 수정테이프 사용을 허용해 응시자들의 답안 작성 편의성을 높이고, 작년에 이어 필기시험 합격 발표 전 성적을 공개하여 이의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을 배려할 방침이다. 시험 일정, 선발예정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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