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고 걷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 김해’를 위한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보고 느끼고 걷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 김해’를 위한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정용진
  • 승인 2019.04.08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스마스 시티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4차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스마트 시티 시민참여단 4차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스마트 시티 시민참여단 4차 리빙랩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차 리빙랩 워크숍에서 경성대 리빙랩 운영팀과 시민참여단이 함께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내용을 조별로 취합해 공유하고 새로운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가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레저·맛집 정보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참여단은 테마형 특화 단지에 제공하는 주차정보 통합 제공, 친환경 전기자전거, AR·VR 등 고고 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 제공 방법과 세부 기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 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민참여단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 올해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문화 관광 특화형 스마트시티 선도적 모델 창출을 위해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보고 느끼고 걷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 김해’를 목표로 고고(古GO)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 사업 선정은 지역 현안문제 도출과 참신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의 기여가 매우 크다.”라며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 사업에도 시민참여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