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치 실현과 시민 독서문화 조성 위해 책 읽는 창원 선포식 가져
문화가치 실현과 시민 독서문화 조성 위해 책 읽는 창원 선포식 가져
  • 장만열
  • 승인 2019.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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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 도서관 사업소는 지난 4일 성산아트홀에서 허성무 창원 시장, 김장하 시의회 부의장 및 주요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책 읽는 창원 선포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성산아트홀에서 책 읽는 창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 도서관 사업소는 성산아트홀에서 책 읽는 창원 선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창원 문화 가치 실현과 시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2019 창원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인증패 전달, ‘책 읽는 창원 선포’, 박현경 작가(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와의 북 토크, 팝페라<라루체>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 학부모, 다문화인, 청년, 어린이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함께 선언한 책 읽는 창원 선포문은 ‘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창원’, ‘책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창원’, ‘책으로 풍요롭고 지혜로운 창원’, ‘책으로 꿈꾸며 빛나는 창원’,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 읽는 창원’, ‘책으로 성장하며 도전하는 창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창원시 도서관 운영위원, 독서회 회원,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지역 출판사, 창원의 책 선정위원 등 지역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선포식에 참여해 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책과 함께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돼 시민 독서문화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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