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주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25까지 가정에서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진행하는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이버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 (https://www.yelc.co.kr)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업 진행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화상영어 2기 학습 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1일 30분씩 주 3일(월, 수, 금) 수업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수업 전에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수강생의 실력에 맞는 영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특구’로 선정된 영주시는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여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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