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오미자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덕재 문경 오미자축제추진 위원장 등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 문경오미자축제 일정 및 기본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추진 위원들은 올해 문경오미자 축제를 9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관람객의 축제 참여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행사 공간 배치를 비롯해 오미자 판매 집중화, 참신한 콘텐츠 개발 및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특별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판매 행사 등이 진행되며, 전국 오미자 최대 생산지인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 홍보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농가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관련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도적인 역할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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