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시행해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시행해
  • 김령곤
  • 승인 2017.11.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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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사랑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운 작은 정성
(청도)김령곤 기자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지역사회에 큰 귀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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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바자회를 열어 만들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더 따뜻한 온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탄 1,000장을 저소득 독거노인 4가구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여성단체 상호 간의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써 밑반찬봉사활동을 비롯한 요양병원 봉사활동,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 활동,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푸는 봉사활동의 선두에 서서 지역사회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라는 따뜻한 온기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힘을 모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외롭고 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