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지난 6일 어린이의 창의적 사고력과 잠재력 개발을 돕기 위해 ‘2019년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진행했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10주간 실시되는 ‘토요일 어린이 특강’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무로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예’, 그림책을 이용해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스피치’, 정서적인 안정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성장 요가’, 친근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이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Let’s Knock!(두드려라, 영어를!)’,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어린이 홈베이킹’ 등 5개 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하브루타 스피치’와 스스로 만드는 힘을 키워가는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예’ 반을 추가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원활한 수업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화여고 봉사단 학생들의 봉사활동도 더해져 더욱 알찬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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