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조근제 함안 군수는 10일 수요일 군수실에서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조 군수는 ‘포항 지진 피해 보상과 지역 재건 특별법 제정을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준희 합천 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조 군수는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급하고,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라며 “함안 군민들도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청원 참여인 수는 현재 18만 5,000명을 넘었으며 오는 21일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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