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2019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5월 4일 국채보상로에서 개막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2019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5월 4일 국채보상로에서 개막
  • 정용진
  • 승인 2019.04.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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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이 5월 4일, 5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에서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8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행사 모습
2018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행사 모습

올해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벗어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2019년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늘어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마련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5월 3일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하며 해외 참가팀(7개 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의 무대가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며, 출연진 및 시민 수천 명이 함께하는 프리플래시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5월 4일, 5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까지 2km 구간에 걸쳐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컬러풀 퍼레이드가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7개국 22개 팀 452명을 포함한 국내·외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로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3개 조로 나뉘어 펼쳐지며 5월 4일(개막일)은 해외부, 일반부, 기관·기업부의 예선 1조 퍼레이드가 오후 5시~7시까지, 예선 2조 퍼레이드가 오후 7시 20분~10시까지 진행되며 5월 5일(폐막일)은 청소년·유초등부, 가족·실버·다문화부의 예선 3조 퍼레이드와 해외 초청 6개 팀의 퍼레이드가 오후 4시~7시까지 진행된다.

2018년과는 달리 2019년에는 예선 1~3조까지의 퍼레이드 심사 결과 상위 10개 팀을 선정하여 결선 퍼레이드를 펼친다. 폐막일인 5월 5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상위 10개 팀의 결선 무대인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대상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도 거리 예술공연, 아트마켓, 핫 스테이지,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 줄다리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축제를 육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면 매년 개최되는 대구 컬러풀페스티벌과 민간분야의 다양한 컬러풀페스티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앞으로 민간분야의 참여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은 작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많아 정말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아시아 최대의 거리페레이드 뿐만아니라 전야제, 개막식, 특별공연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행사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손뼉 치며 같이 환호하고 같이 춤추면서 신바람 나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년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을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스파밸리, 대구숲, 이월드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에서도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열어 대구 컬러풀페스티벌을 민간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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