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8회 진주 논개제 제전 위원회 2차 총회 개최
진주시, 제18회 진주 논개제 제전 위원회 2차 총회 개최
  • 백승훈
  • 승인 2019.04.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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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및 이방남 제전위원장 등 26명의 제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진주 논개제 제전 위원회 2차 총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시청에서 제18회 진주 논개제 제전 위원회 2차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청에서 제18회 진주 논개제 제전 위원회 2차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논개제는 축제 전반에 교방문화가 입혀지면서 주요 프로그램별로 폭넓은 시민 참여와 체험 및 즐길 거리 확대,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기획과 구성이 반영되는 등 논개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논개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제례의식에만 그쳤던 의암별제에 체험 요소를 가미해 활성화를 꾀하고 역사 야외극인 논개 순국 재현극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교방문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교방문화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교방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전국 여성문화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저널 그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태성 역사 선생을 초빙해 돗자리 교방 캠프를 열고 지역 청소년과 남가람 수학축제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지역의 역사, 논개와 교방문화를 올바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방남 위원장은 “올해 논개제는 지역 전통문화인 교방문화가 현대적으로 계승되고 교방문화와 의암별제가 갖는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모든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올해 축제 계획과 예산안은 13명의 축제 기획 위원회 위원이 5차례의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는 10월 축제를 통해 축제도시로 유명하지만 그 명성에 비해 봄 축제의 위상이 부족하고 이 점이 많이 아쉽다. 하지만 이방남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보여 주신 열정과 노력이 있어 올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진주 논개제는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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