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 대학과 MOU 체결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서
진주시, 지역 대학과 MOU 체결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서
  • 백승훈
  • 승인 2019.04.16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월요일 경상대학교에서 경상대 LINC+ 지역재생 협업 센터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대 LINC+ 지역재생 협업 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대 LINC+ 지역재생 협업 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으로 양 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 지역재생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진주시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양 센터는 우선 사업으로 진주시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 지역 주민협의체 주민과 경상대학교 학생 및 지역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시의 역사적·문화적 자산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과제 결과를 이끌어내고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4월 국토부에서 공모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에 강남지구 주민협의체와 상봉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이 지원하고 선정 후에는 공동 수행으로 지역 소통과 주민 주도 도시재생 목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은 협약식에서 “지역재생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지역 대학, 지역 전문가 등 총체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약으로 우리 두 센터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선정부터 시작해 진주시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