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글로벌 IP 스타 기업 선정, 중소기업 성장 지원 나서
울산시, 글로벌 IP 스타 기업 선정, 중소기업 성장 지원 나서
  • 류경묵
  • 승인 2019.04.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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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늘 17일 상의 5층 회의실에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함께 ‘2019년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는 ㈜국일INNTOT, ㈜남정, ㈜동원엔텍, ㈜럭스코, ㈜롤이엔지, ㈜스칸젯매크론, ㈜승광, ㈜신산,  ㈜양수금속, ㈜에스씨아이테크, ㈜에이티엠, ㈜오토렉스, ㈜태성환경연구소, ㈜하우이씨엠, ㈜한주금속 총 1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디자인맵, 디자인 개발, 기업 IP 경영 진단·구축 등 3년간 연 7,000만 원 한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또는 올해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현재 총 33개 기업(2017년 13개, 2018년 5개, 2019년 15개)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지난 2016년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후 3년간 지원을 받은 ㈜지앤디의 졸업 확인서 수여식도 함께 마련됐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와 지원책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소중한 땀의 대가를 권리화하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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