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정부의 주요시책 및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금 사업 추진성과 등을 평가하는 ‘2019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재정인센티브 1억 원 포함 지금까지 총 3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부시장을 주재로 한 대책보고회,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 점검, 정성평가 대비 일대일 상담 등 시군평가에 최선을 다해 대비했으며, 특히 11.15지진 이후 도시재건과 경제활력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흐트러짐 없이 시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는 올해 확보한 1억 원의 인센티브를 경제살리기, 복지증진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정 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강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협업을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각종 평가 대응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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