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 보건소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7일 수요일 김해시민의 심리 안전지원과 안정된 노후 준비, 자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민의 보건‧복지 욕구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양 기관은 김해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교육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김해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마음이 아픈 대상자를 발견하면 24시간 상담 가능한 129 또는 1577-0199(1393),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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