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난 취약계층 1,400가구에 소방시설 지원 
구미시 재난 취약계층 1,400가구에 소방시설 지원 
  • 최영태
  • 승인 2019.04.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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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청소년 가장, 다문화 가족,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 관내 재난 취약계층 1,400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구미시는 취약계층 1,400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1,400가구에 지원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알려주고있는 모습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우리 사회의 상대적 안전소외계층에게 비록 작지만, 필요한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을 계속 지원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소방시설 지원은 구미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의 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자주 노출되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재난사고의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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