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부활하는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 류경묵
  • 승인 2019.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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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최근 선박 수주 증가로 일감이 늘어난 지역 조선산업 사내 협력사들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울산 현대 미포 조선 전경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시 동구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영진 등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16개사와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8개사 등 총 24개 회사가 참여해 용접, 도장, 사상, 의장, 취부, 전장, 선각 등 현장 생산직 분야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조선해양산업 전망’ 및 ‘사내협력사 직무’에 관한 특강이 열려 조선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 외에도 구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제이엠(JM) 커리어에서 직업훈련상담, 고용서비스 상담,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 면접 코칭 등을 마련해 알찬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던 조선업이 120만 시민들의 노력으로 최근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조선업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조선업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2021년까지 약 4,700여 명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 장려금, 근로자 주거비, 근속 장려금 지원 등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인력 수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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