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제97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5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앞 해상에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료체험 행사는 포항시 요트협회와 (사)대한구조협회 후원으로 실시하며, 접수방법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 선착순 접수로 실시된다. 체험 종목은 1일 파워보트 500명, 수상오토바이 250명, 딩기요트 250명 총 1,000여 명이며 체험 시간은 5회(11시, 1시, 2시, 3시, 4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재용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강한 기개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해양문화 관광도시 포항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통해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양관광 도시 포항 홍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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