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경산시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26개 전 종목에 선수 625명, 임원 200명 등 8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올해 초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경기연맹별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중점훈련 시행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값진 땀 만큼, 정정당당하게 싸워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서 김천시 선수와 임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이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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