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이장학 기자) 영덕군은 지난 19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대구보호관찰소 영덕지소가 함께 청소년통합지원 체계 연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 보호와 상담 및 교육 등 맞춤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대구보호관찰소 영덕지소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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