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 녹색 미래과학관에서는 지난 4월 21일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지역의 유아, 초등학생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김천 녹색 미래과학관 일원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행사는 과학공연으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샌드아트 및 벌룬쇼가 펼쳐졌으며, 야외 행사장에서는 분야별로 ECO 체험부스, EM 체험부스, DIY 체험부스 및 FUN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키다리 아저씨와 풍선 만들기,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나만의 솜사탕 만들기, 신나는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에, 남추희 김천시 행정복지국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 우리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마인드를 더욱 함양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서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는 유아, 초등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프로그램마다 신청자가 가득 차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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