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23일 오늘부터 27일 토요일까지 허만영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한중 무역 중소기업협의회, 관내 중소기업체 등 21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중국 안산시에 파견한다.
이에 무역사절단은 안산 시청, 철서·고신·안산시 경제구 개발관리 위원회, 안산시 상공연합회, 각 개발구 기업 협회, 조선족 경제 문화교류협회 등 경제협력 교류, 철서 개발구·고신 개발구·안산시 경제개발구 기업매칭 상담회, 한중 무역협회 안산시 사무소 개소 및 창원시 1인 비즈니스센터 현판식, 바이어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만관 공업품 박람센터 창원 전시관 운영 협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3S 전략 ①수출지원 표준화(Standardization/수출 첫걸음기업 발굴 및 육성), ②전략적 마케팅 지원(Specialization/수출 우수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③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Spread/신흥 해외 전략시장 및 우호 협력도시 협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창원 부흥의 新 수출 모멘텀 창출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중국 13개 지방정부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활발히 교류 중이며 지난해 중국 제1의 철강도시인 안산시 지방정부 초청으로 창원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중국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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