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올해 영덕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과 아산복지 재단이 함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를 개설·운영하며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가 5대 암 건강검진 및 국가 필수 예방접종 시행 등 군민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SOS 의료비 지원 사업 및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 등 각종 의료복지사업 시행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산재단 산하 병원 또는 타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SOS 의료비 지원 사업은 아산재단 복지사업 팀에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진료비 전액이나 일부(재단 규정에 준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원내 무료진료지원 사업은 가정 형편 등의 문제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환경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진료비(한도 500만 원 /3년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방법 및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원무과(054-730-015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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