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관광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보고회 열려
군위 관광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보고회 열려
  • 김시동
  • 승인 2019.04.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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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열린 각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군위군청에서 관광 성화를 위한 부서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문화 관광과가 올해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장군 단오제 재현(6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밥처럼, 옹기처럼’ 뮤지컬 공연(6월), 삼국유사 퀴즈대회(8월), 전국걷기대회(10월경)를 비롯해 팔공산 하늘정원 확충, 삼국유사 문화공간 조성, 김수환 추기경 ‘바보 지겟길’, 충의공 엄흥도 역사 탐방로 조성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소개하고 이어서 코스별 관광여행지 개발 및 관광 안내판, 관광 지도 정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현재 여행 트렌드에 맞춘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어플 구축, 팸투어 초청, 관내 교육기관 대상 삼국유사 교육, 박람회 참가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지 주변 주말 장터 개장, 관광투어버스 운영 등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각 부서별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기차여행 상품권 운영, 지역특성을 살린 먹거리 개발, 관광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과 관광 활성화의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 농촌이 살길은 관광이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개발하고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위해 전 부서가 한마음이 되어 추진해야 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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