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날 무료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 공연 개최
예천군, 어린이날 무료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 공연 개최
  • 김정일
  • 승인 2019.05.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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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를 오는 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예천 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 포스터

‘안녕 도깨비’는 신나는 음악과 우리나라의 도깨비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진 탄탄한 구성으로 2017년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사업 우수작 선정 및 2018년 김천 국제 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이번 공연은 은행나무에 500년간 봉인되어 잠들어 있다 다시 세상에 나온 장난꾸러기 도깨비 4인방이 흥이네 가족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낸 스토리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탈인형과 그림자 인형, 분절 인형 등 다양한 인형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예천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녕 도깨비’ 공연은 3세 이상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예천군 체육사업소(054-650-642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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