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1일(토)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만 원의 행복’ 마을 전통 모양 절편 만들기 수업 및 특산물 오이 돈까스 체험 클래스와 군위 사랑 장군마을 어린이 미술대회(참가비 무료), 농산물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군위 사랑 장군마을 어린이 미술대회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선착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하얀 도화지에 그려보는 군위의 풍경!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군위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군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도농 교류 프로그램이다. 미술대회 당일 도화지는 무료 제공되며, 연필, 크레파스 등 미술도구 세트는 개인이 지참해서 참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만 원의 행복 전통 모양 절편 체험수업, 돈까스 클래스,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대회, 우리 농산물 먹거리 판매, 사회적기업 판매 제품 및 지역 경력단절 여성 엄마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봄봄 모래놀이, 장군마을 쌀을 이용한 꼬마김밥 만들기, 반려 식물 마리모 꾸미기, The Brave Safety 어린이 재난안전 퀴즈 보물찾기 등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참석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장군마을 홈페이지(http://장군마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수업 클래스는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한편, 군위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은 어린이 미술대회를 비롯해 전통마을 문화체험관광 클래스 등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농촌마을 체험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