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곳곳에서 펼친다고 전했다.
이에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제42회 경남 어린이 큰 잔치’에서는 기념식 및 119안전체험, GO 카트 그랑프리, 어린이 프리마켓, 블레이드 챔피언십 등과 같이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댄스 공연,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마산회원구 삼각지공원에서 열리는 ‘더 큰 창원 HAPPY 아이 큰 잔치’는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대형 팝콘 만들기 코너 등 다양한 먹거리 코너를 제공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4일 토요일에는 양곡 초등학교, 도계 체육공원, 반송공원, 팔룡동 남산공원, 한들공원에서 5일 일요일에는 내서 공설운동장, 마산 창동 거리, 창원 장미공원, 진해 풍호공원에서 놀이마당과 체험부스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제23회 마을 문화한마당 ‘잘 놀아야 잘 큰다!’가 펼쳐진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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