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관내 청소년재단에서 ‘손‧전‧등(손으로 전하는 등불)’ 프로그램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참가자 20명을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2019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포항시 청소년재단이 선정됐으며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현하고 진로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직업탐색 과정,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의 전문교육 및 진로 디자인, 자신의 관심분야와 지역사회 특성과 연계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영상 제작 및 업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손‧전‧등 프로그램은 이메일로 신청하며, 관련 서류는 포항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phy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재단 정책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의 박정숙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진로 디자인 및 직업탐색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동기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관심과 지역의 특성을 연계한 포항시 홍보대사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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