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득증대를 위해 20억 원 투입 결정
상주시,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득증대를 위해 20억 원 투입 결정
  • 김정일
  • 승인 2019.05.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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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임산물 수요 증가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산림소득증대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산림소득증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분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체계 구축 및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현대화·규모화된 시설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임산물 생산 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총 11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 부산물류 1개, 관상 산림식물류 6개 품목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소득증대사업으로 임업인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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